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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내년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지역 활성화 주역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 이바지

함안군은 ‘5년 후 10년 후 함안 발전 비전’의 농업 분야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과 농촌 어르신의 상생 프로젝트’가 농촌진흥청 주관 ‘내년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응모한 ‘상생 프로젝트’는 군 특화품목인 수박, 멜론 등 생산에 노동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점과 타 지역에서 집중 육성에 따른 주산지 간 경쟁 심화, 농촌의 고령화로 시설원예 재배면적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비층이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는 전통적인 식자재 원재료인 들깨, 참깨, 콩을 노지재배와 하우스재배를 통해 생산시기를 다변화하고 있다.

또한 현미를 활용한 농촌진흥청 R&D 연구개발 기술과 농업·농촌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 육성과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1차 서면심사와 30일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2년간, 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추진 예정이다.

밭작물 생산 단지 규모화와 참여농가 역량 강화 교육에 1억1000만 원, 소비 트렌드에 맞는 융·복합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위한 시설 확충과 R&D 연구용역 등에 5억5000만 원, 도·농 연대 강화(농촌체험 등)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3억4000만 원의 예산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과 농촌 어르신의 상생 프로젝트’는 농촌 어르신의 솜씨와 노하우에 젊고 유능하고 잠재력이 있는 청년농업인이 단지·규모화를 통해 함께 원물을 생산해 생물 유통, 단순 가공, 융·복합화 가공품 생산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촌 어르신에게는 공동체 의식 향상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청년농업인에게는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해 군 농업인력 구조가 개선됨과 동시에 지역 활성화의 주역이 됨으로서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될 수 있도록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거쳐 사업이 완벽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의회 이광섭 의장은 “청년농업인과 농촌 어르신이 농업·농촌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추봉엽 기자  cby@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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