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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더 빨리 더 힘껏! 수해복구 구슬땀하동교육지원청·학교 교직원 수해지역 복구 대민 봉사활동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은 지난 9·10일 양일간 지역 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직원 70여 명과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8일 사이 4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하동지역은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개장터 일대 상점과 하동읍, 고전면 주택들이 물에 잠기면서 한때 주민들이 화개초등학교 등으로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하동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직원들은 하동읍 신기리 일대 주택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해 토사와 이물질로 뒤덮인 집기와 물품 등을 정리하고 집안을 깨끗한 물로 씻어내는 청소작업과 폐기물 처리작업 등 역할을 분담해 실시했다.

 또한 섬진강 주변에서 개장을 준비하던 중 홍수 피해를 본 워터파크 현장과 하동 해맑은 요양원 등에서 복구 작업을 벌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아픔과 슬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빠른 시간 안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하선미 교육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민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방학을 맞은 학교까지 협조를 받아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했다”며 “계속되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해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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