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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창녕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현장 방문신속한 사고원인 규명·재발방지대책 수립 촉구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3일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로 침수피해를 입은 창녕군을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이방면 장천리 합천창녕보 좌안 상류 250m지점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아 붕괴 당시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과정을 점검했다.

 지난 9일 집중호우 당시 창녕의 낙동강 제방 붕괴로 50㏊의 농경지와 8동의 주택이 침수돼 주민 156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했다.

 40m가량 유실됐던 제방은 사고 당일 오후 8시께 응급복구를 마쳤다.

 평소 30㎜ 정도의 비에도 물이 넘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에 김 지사는 “평소 제방 관리가 조금 미흡했던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며 “그 원인을 찾아 비가 와도 이런 일이 이제 다시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방면 양정마을로 이동해 수해복구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김 지사는 경로당에 모여 있는 어르신들에게 “앞으로 비가 와도 걱정하시지 않도록 군수님과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이제부터 또 더위가 다가오는데 건강에 유념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빗물이 빠져나간 이방농협공판장 인근 배수로를 점검한 뒤 “관리주체가 나뉘어져 있는 상황인데 제방 관리 부분은 현장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9일 하동과 전날 합천에 이어 이날 창녕까지 방문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침수피해현장을 모두 찾았다.

 김 지사는 신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다시 한번 지시했다.

최미숙 기자  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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