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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연지공원 시민체감형 스마트쉼터 본격 운영도심 오아시스 에어돔 파고라와 재활용품 회수 로봇 구성

 김해시는 1일부터 연지공원 시민체감형 스마트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쉼터는 미세먼지 저감장치인 맑은공기 에어돔 파고라와 인공지능 재활용품 회수로봇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이번 정식 운영에 앞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쳤다.

 옥외형 공기정화장치인 맑은공기 에어돔 파고라는 미세먼지와 더위로부터 안전하고 시원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도심 내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

 파고라 벤치에 휴대폰을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연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고라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장착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때에는 돔 형태의 공기막을 형성해 맑은 공기를 채우는 공기정화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되며 외부 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에는 쿨링과 제습 기능도 함께 작동된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쉽터에는 시민들이 음료를 마시고 버리는 캔, 페트병 수거를 위한 인공지능 재활용품 회수 로봇 2대도 함께 설치돼 있다.

 재활용품 회수 로봇은 캔과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으로 인식해 선별한 후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캔은 7포인트, 페트병은 5포인트가 적립되며 수퍼빈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하면 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으로 계좌 입금 받을 수 있다.

 재활용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도 자원순환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을 심어주고 현금으로 페이백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 이모(38·김해시 내동)씨는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발걸음으로 재활용 분리 배출이 중요한데 집 근처에 재활용품 회수 로봇이 생겨서 맘카페에 소개도 하고 자주 이용한다”며 “포인트를 열심히 적립해 현금으로 바꿔 주변 어르신과 연지공원을 청소하시는 분들에게 음료수를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선미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스마트쉼터 쉬고가야 서비스는 지난해 2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중 하나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고가야, 놀고가야, 타고가야, 두고가야 같은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기정 기자  mgj@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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