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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4개 선정전국 최고액 278억 국비 투입…농촌 생활 개선
창원시가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공모’ 4개 사업에 선정됐다.

창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공모’에 응모한 4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내년 신규 사업에 확정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사업비의 79%를 국·도비로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은 동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150억), 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70억), 북면 기초 생활거점 육성사업(40억), 진북면 금산마을 새뜰마을사업(18억)으로 전국 최고액인 278억 원이 투입된다.

‘동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자연농업으로 상생하는 청년 농촌 동읍’을 비전으로 지난 2012년부터 폐역이 된 덕산역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5년간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농촌 중심지인 동읍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에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 동읍민들에게 문화 활력과 경제활동의 다각화를 지원할 청촌활력센터 조성 사업, 덕산역을 리모델링해 동읍 기억 저장소와 문화마당을 조성하는 덕산역 문화마당 조성 사업, 자연 농부의 텃밭,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는 자연농부의 마당 조성 사업,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볼거리도 제공할 철길 정원 조성 사업, 보행자 안전을 고려한 포장·시설물 도입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덕산역 테마 안전가로 조성 사업 등이 계획돼 있다.

‘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시 전역에 내년부터 4년간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창원·마산·진해 각 권역별로 특성화된 도·농상생 농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창원권에는 항노화 힐링푸드 가공센터 건립 등 유통·가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마산권은 힐링푸드 향토 장터 기반 조성 등 힐링푸드 플랫폼을 구축하며, 진해권은 농촌 힐링 체험 관광지원센터를 건립하는 힐링체험 플랫폼을 구축한다.

‘북면 기초 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행복을 나누면서 함께 힐링하는 온천마을’을 비전으로 삼아 의창구 북면 신촌리 일원에 내년부터 4년간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농촌 중심지로서의 생활문화 거점 기능을 보완하면서, 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기능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 119안전센터를 리모델링해 북면 온천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온천문화센터 옆에는 북면 온천 주말장터를 운영하며, 보행로를 정비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진북면 금산 새뜰마을사업’은 ‘변두리에서 꿈꾸는 숲내음 가득한 금산마을’을 비전으로 마산합포구 진북면 금산리 일원에 올해부터 3년간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취약지역에 안전·위생 인프라를 지원하고 주택정비 등에 도움을 준다.

세부적으로는 마을 안길 확포장 등 생활·위생·안전 정비 사업과 빈집 철거 등 주택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회관 증축과 리모델링 등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포함, 마을 벽화 설치 등 휴먼케어와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 모두 농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화 발전의 밑거름이 돼 줄 사업들”이라며 “급변하는 농촌환경 속에서 생활공간의 계획적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농촌 주민들의 생활수준과 삶의 질을 꾸준히 향상시켜 창원시민이라면 어디 사는 누구나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의 가치를 똑같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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