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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결혼 축하금 지원 1호 부부 탄생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서 만나 결혼 성사

진주시 결혼 축하금 지원 1호 부부가 탄생했다.

시는 처음으로 탄생한 결혼 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초대해 결혼 축하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진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8일 제정된 ‘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시행 후 처음으로 결혼에 이른 커플로서 의미가 남다르다.

결혼 축하금 지원은 시에서 개최하는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만나 결혼할 경우 축하 상품권이나 그에 상응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는 비혼, 만혼이 만연한 사회 현상을 극복하고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 652명이 행사에 참여해 59쌍의 커플이 탄생했으며, 이 중 9쌍이 결혼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까지 행사를 실시하지 못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가 개최한 행사를 통해 소중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결혼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강한 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 계획 연구 용역’ 사업을 시행 중이며, 시민이 공감하고 시의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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