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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돝섬유원지에 방문객 쉼터 조성2층 사방 통유리 너머 마산앞바다·마창대교 조망 가능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돝섬유원지에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는 실내 쉼터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돝섬유원지 입구에 자리한 종합관광안내센터 2층에 130m² 규모의 쉼터를 만들었다.

앞서 이 자리에 휴게음식점이 있었으나 올 초 공유재산 사용 기간이 만료되면서 사용처를 찾던 중 방문객을 위한 쉼터로 꾸미게 됐다.

쉼터는 거리를 두고 앉을 수 있는 대형 쇼파를 비롯해 테이블, 나무의자 등으로 꾸며졌다. 쇼파에 앉아 사방 통유리 너머 마산 앞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벽 한 면에는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볼거리도 마련했다.

또 앉는 자세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 빈백(bean bag, 콩주머니처럼 생긴 푹신한 쇼파) 4대를 구비해 걷다 지친 몸을 편히 누일 수 있다. 야외 데크에 있는 흔들의자는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돝섬유원지 내 포토존 조성에 힘 쏟고 있다. 대표적으로 ‘돝섬 청년예술가 포토존 조성’ 사업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일정 기간 채용해 돝섬 안에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최근 돝섬 내 잔디광장에 들어선 돼지 조형물 16개, 야외 공연장 바닥 벽화, 쉼터 내부에 전시한 조개껍질 액자 등이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다.

김은자 창원시 관광과장은 “비대면 관광 열풍과 더불어 최근 돝섬 방문객이 늘어나 방문객 쉼터를 따로 마련하게 됐다”며 “마음껏 쉴 수 있는 힐링 관광지 조성은 물론 볼거리도 놓치지 않도록 돝섬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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