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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2017년 이후 약 4년 만에 거주민의 출생신고 접수전 면민의 축하와 함께 면사무소·유관단체가 아기용품 등 전달

주민 1600여 명이 거주하는 고성군 대가면에 지난 2017년 이후 약 4년 만에 지역 내 거주민으로부터 출생신고가 접수되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주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태어난 아기는 지난 2018년 9월 대가면 척정리 관동마을로 전입해 온 정모 씨 부부의 첫째 아이로 면사무소를 찾아 출생신고를 마쳤다.

대가면사무소에는 매년 6~8건 정도의 출생신고가 있으나 지역 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출생신고를 한 경우는 약 4년 만에 있는 일이다.

대가면에서는 최동규 대가면이장협의회장·대한노인회 대가면분회장, 제해옥 관동마을 이장과 함께 정씨 가정을 찾아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꽃다발, 미역과 함께 기저귀와 물티슈, 분유 등 축하의 마음을 담은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노인회 분회에서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면내 아기의 출생 소식에 옛 풍습에 따라 정씨 집 출입문 양쪽으로 금줄을 치고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며 축하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고성군의회 김향숙, 이쌍자, 김원순 의원 등 여성 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정씨 부부를 축하했다.

장영권 대가면장은 “대가면에 약 4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를 들려준 매우 귀하고 소중한 아이로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이 살아야 면이 살아나고 군정이 발전한다”며 함께 참여한 사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명수 기자  sm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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