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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방위산업 발전 위해 학·연·관 힘 모은다경남대-창원대-전기연구원-재료연구소와 MOU 체결
지역 대학·연구기관과의 협업 통한 방위산업 상생 발전 모델 제시

창원시는 최근 시정회의실서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와 ‘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 최규하 전기연구원 원장, 이규환 재료연구소 부소장이 참석했다.

경남대학교와 창원대학교는 산학협력 및 네트워크를 통한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끊임 없는 설비 구축과 시험 기술 축적을 통해 세계 2위 수준의 공인시험기관 인정받고 있으며, 재료연구소는 국가 소재산업 발전을 이끌며 ‘원 승격’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방위산업 육성으로 창원 경제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로 대학 및 유관기관들과 힘을 합쳐 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첨단 방산기술 공동 연구개발, 산·학·연 협력강화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선순환형 방위산업 생태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세부 협력 사항은 ▲방위산업 분야 공동 개발 연구, 학술활동, 산학협력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고용지원 등 지역 산업 연계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워크숍 등 개최 ▲연구 인력, 정보, 시설, 장비 등 공동활용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부품국산화 연구실 운영 ▲기타 지역 내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학·연·관 제반 정보 교류 등 6개 분야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학과 연구기관이 방산 연구 인력과 연구실을 공유하며, 공동 연구 개발한 기술을 방산기업에 테스트베드로 적용해 글로벌 시장 수출을 통한 기업 이윤 창출과 더 나은 기술 개발에 재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이 순환을 반복해 점점 발전된 기술개발과 성과 확산으로 방산기업 수익 창출 및 방산 전문 인력 양성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5개 기관이 모두 하나가 돼 협력한다면 창원시가 방위산업 혁신의 대표모델이 되고 글로벌 일류 방산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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