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조선·경제
전국 최고 품질 산청딸기 출하 시작2kg 1상자 약 4만 원 선
800여 농가 1000억 소득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산청군의 햇 딸기가 출하를 시작했다.

산청군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지리산 산청 딸기’가 최근 본격적인 수확·출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산청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가 430여 ㏊면적에서 1만6500메트릭톤(M/T)을 생산, 연간 1000억 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 작물이다.

산청은 3대 강인 경호·덕천·양천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토와 함께 겨울이면 지리산 자락 따뜻한 지하수의 영향으로 수막 보온이 가능해 딸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산청 딸기는 높은 당도와 선명한 빛깔은 물론 저장성이 탁월하다.

과육이 충실하고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수확 초기에는 전량 서울가락시장 등 대도시로 판매되는데 2kg에 4만 원 선으로 출하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만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다.

올해 산청군은 122t, 167만 달러 규모의 딸기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을 비롯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리산 산청 딸기’는 지금부터 내년 5월까지 약 8개월간 출하 된다”며 “앞으로도 GAP 인증과 전문 재배기술교육, 하이베드 수경재배 시설 지원 사업 추진 등 명품 산청딸기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