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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 전면 취소

 거제시가 올해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2월31일 장승포항 일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2020년 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예방과 시민·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고심 끝에 취소 결정을 내렸다. 

 지난 10월12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로 조정되어 방역 규정상 축제 개최는 가능하지만 일시에 많은 관람객이 운집하는 불꽃축제의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 무너지고 집단 감염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4만여 명 안팎의 인파가 몰렸던 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는 지난 2011년 거가대교 개통 1주년 기념행사로 시작돼 거제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다채로운 불꽃쇼와 문화예술공연 그리고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었다.    

 시 관계자는 “아쉽게 올해 거제 장승포항 송년불꽃축제가 취소되긴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된 만큼 소규모로 추진되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관람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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