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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K3 승격 이렇게 힘들 줄이야연승 마감 이달 22일 최종 26라운드 이겨놓고 경우의 수 기다려야 하는 운명

진주시민축구단이 15일 홈구장인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올해 K4 리그 25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을 맞아 리그 종합우승을 눈앞에 두고 통한의 1패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진주시민축구단은 홈구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맞아 주력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전력손실에도 불구하고 팀플레이로 상대 진영을 압박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며 4위로 밀려 K3 리그 승격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강팀 파주시민축구단을 맞아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상대 진영을 압박하며 전반전 주도권을 잡고 골문을 두드렸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치고 시작한 후반전은 파주의 파상공세에 밀려 수비에 급급한 나머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하다 후반 중반 통한의 1골을 내주고 말았다.

1골을 뒤진 진주시민축구단은 전세를 뒤집기 위해 상대 진영을 압박해 들어가며 공세를 펼쳤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혀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기습적인 오버헤드킥도 아슬아슬하게 빗나가는 등 골 운도 따라 주지 않아 실점을 만회하지 못한 채 승리가 결정돼 통한의 1패를 당하며 리그 종합우승을 목전에 두고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4위로 추락하는 아픔을 맛봐야 했다.

K4 리그 25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패한 최청일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경기를 꼭 이겨 진주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는데 공이 아슬아슬하게 골대를 벗어나는 등 골 운도 따라 주지 않았다.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전력이 이탈돼 경기를 힘겹게 끌고 간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며 “남은 1 경기 반드시 승리해 반전의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체력을 충분히 비축해 잘 준비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라운드까지 14승 5무 4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13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하며 4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상위권들의 승점이 촘촘히 박혀있어 1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오는 22일 홈구장인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리그 26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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