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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 출범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마련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은 ‘건강한 시민! 행복한 김해’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의 새로운 도약과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김해시청 대회의실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진경과보고·사업설명, 출범·격려·축사, 클럽 단체기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며, 허성곤 김해시장과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허문성 김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공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이 특정 클럽이나 동호회의 전유물이 돼 일반인들의 생활체육시설 이용에 제약이 많았고, 저출산으로 학교 운동부는 점점 기반을 잃어 유능한 체육 인재들이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타지로 전학하는 등 체육계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한체육회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김해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로부터 5년간 9억 원의 기금을 지원받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이후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할 별도의 비영리 사단법인인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이 설립됐다.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이하 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인 김해체육관, 삼계야구장, 해동이국민체육센터 2층 전체에 대해 김해도시개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3개 시설을 관리 이관 받아 본격 운영하게 됐다.

클럽은 행사 대관 외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지 않았던 김해체육관서 배드민턴과 탁구를 즐길 수 있고, 사회인 리그 위주로 운영하던 삼계야구장서 유소년 야구와 여성 소프트볼 프로그램을 개설해 다양한 계층의 회원들이 생활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게 기획했다.

또한 해동이국민체육센터서는 헬스·개인 PT,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지도자에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가야왕도김해스포츠클럽 조강숙 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을 하는 회원들 속에서 전문 선수를 육성해 체육 인재들이 지역 내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고, 은퇴선수가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공유하며, 클럽 회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가야왕도김해출범식을 시작으로 아직까지 시민들에게 생소한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클럽이 김해시 교육청, 김해시체육회와 지혜를 모아 ‘스포츠 중심도시 김해’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럽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해체육관을 무료 개방해 시민들이 배드민턴, 탁구 종목을 즐길 수 있다.

무료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배드민턴은 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탁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지도자의 기초지도를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무료체험해 본 후 회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클럽 회원 등록·시설 대관 문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클럽 사무국 또는 클럽 SNS 하면 된다.

문기정 기자  mgj@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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