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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중학교 배구부, 제31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우승

함안중학교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국민체육센터서 실시한 제31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 조 1위로 통과해 8강전 전북 남성중학교, 4강전 충북 옥천중학교를 각각 2대 0으로 꺾고, 결승전 역시 인천 인하사대부중학교를 2대 0으로 꺾으며, 올해 춘계 전국 남·녀 배구연맹전에 이어서 우승을 해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결승전서는 함안의 지역대표 특산물인 수박을 나타내는 유니폼을 착용해 좋은 결과를 이뤘으며, 송영국 교사 지도자상, 3학년 이수민 최우수선수상, 2학년 김관우 세터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배구부 3학년 이수민 학생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 우승으로 2관왕을 달성한 것은 친구들과 후배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 생각하니 더욱더 감회가 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로 우리의 열정을 이끌어 준 감독·코치님에게 감사하고, 부모님 너무너무 고맙다”며 울컥했다.

이상오 교장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대회가 연속으로 개최돼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많이 힘들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올해 전국 대회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함안군수와 총동창회장·학부모님들의 성원”이라며 공을 돌렸다.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송영국 부장교사와 김종일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학생들이 모두가 하나 되는 조직력으로 땀 흘려 연습한 결과와 함안중학교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아 응원하고 지원한 것”이라며 목이 쉰 상태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제31회 CBS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직접 현장에서 응원을 할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4강전 경기는 배구 전문가가 인터넷으로 해설 중계방송을 해 함안중학교를 널리 알리는 효과가 있었다.

추봉엽 기자  cby@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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