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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주요 공동협력 사업 정책 건의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국무총리 방문 영·호남 화합 인도교 등 협력 사업 해결 한목소리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협의회 소속 9개 시·군 단체장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국무총리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남해안남중권 발전의 숙원사업이었던 공동협력 사업 중 중점 사업 6건에 대해 정책제안·건의했다.

정책건의한 공동협력 사업은 9개 시·군의 지역 발전과 경제권 거점 형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국제행사 유치와 영·호남 화합을 위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협력, 남해~여수 도로(해저터널) 건설, 제2관문공항 남중권 유치 공동협력, 영·호남 화합의 인도교 조성,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등이다.

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은 이날 국무총리에게 이들 사업의 정책적 반영을 한목소리로 건의하는 등 지역민의 숙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전달했다.

협의회장인 윤상기 군수는 “지방의 인구감소와 노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경제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시점에서 남중권협의회가 남해안권 발전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중권 연계 관광, 농·수산업 협력 강화, 신규 경제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연계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남중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진주·사천·여수·순천·광양시, 남해·하동·고흥·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 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지난 2011년 5월 창립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공동협력 사업으로 농·특산물 공동마케팅, 광역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류 협력 사업으로 문화·예술제 생활체육 교류 등 다양한 공동·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동서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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