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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50주년 기념식 열려…디지털 중심 미래 50년 비전 제시디지털 혁신 타운 조성·혁신인재 육성 등 6대 발전전략 발표
2030년 D·N·A 산업 통한 7조 생산 기반 구축

창원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대강당에서 ‘마산자유무역지역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이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경수 도지사, 윤한홍·최형두 국회의원과 마산자유무역지역 발전 유공자, 입주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열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신금속(주) 박수현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한국중천전화산업(주) 이장수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40명의 유공자가 장관, 도지사,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사장 내 마산자유무역지역 역사 사진전과 강소기업 10개사의 기술을 전시하는 마산 테크쇼 부스가 마련돼 기념식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자유무역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자유무역지역 2030 혁신 전략’으로 지역별 기존 산업과 첨단 주력산업의 거점화 등을 발표했으며, 허 시장은 이와 연계된 마산자유무역지역 발전 비전을 선포해 창원시의 미래발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축사를 통해 미래 50년을 향한 마산자유무역지역 발전 비전으로 ‘스마트 창원,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선포하고 현재 제조업 중심에서 진화한 신개념의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비전을 제시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50년간 창원을 이끈 기계·전기 전자 산업을 기반으로 향후 50년을 책임지는 미래산업을 육성해 지식과 데이터까지 수출할 수 있는 진화된 신개념의 자유무역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과 창원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의 발전 비전을 실현하고자 현재 포화 상태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4차 산업 중심의 ‘디지털 혁신 타운’ 조성을 제시했다.

이는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창원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구조 고도화의 경우 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는 스마트혁신지원센터 운영, 디지털 기반 생활 SOC 구축, 첨단 표준공장 확대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신산업 기업 육성으로 IBM, 지멘스, 다소시스템, 삼성SDS 등 현재의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난 첨단 기업을 유치 및 육성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으로 혁신인재를 유치하고, 산·학·연·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투자 허브로의 도약 등 6가지 발전전략·투자유치단 운영과 제도 개선 협의를 운영해 오는 2030년까지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산업을 통한 매출액 7조 원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발표했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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