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체육관에서 ‘둔덕·사등면 기관단체 한마음 화합행사’가 성황리에 치뤄졌다.

사등체육관에서 ‘둔덕·사등면 기관단체 한마음 화합행사’가 성황리에 치뤄졌다.

이날 행사는 양면의 이장협의회서 주관으로 이장, 농협,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모여 개회식과 체육·민속경기·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취임 이후 연접한 면 간의 화합행사는 처음 보는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런 화합행사가 서로 정을 나누고 소통과 단합해 거제시 발전에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옥태명·김행일 양면 이장협의회장들도 “행사 개최 협조해 준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지역 면민들이 참여해 우정을 다지고 상호 발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발열 체크·방문 기록 작성,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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