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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한국산연 정상화 촉구폐업 결정 철회하고 한일 경제협력 상징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기원

 창원시는 한국산연 폐업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와 가족들 보호를 위해 ‘한국산연 정상화 요청’ 서한문을 일본 산켄전기주식회사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연은 1973년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설립한 이후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한편 투자자로 수익을 향유해 왔다.

 한국 정부와 창원시 등은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외자기업들에 기반시설정비와 세금감면 등 입주기업들의 우대를 지원해 왔다.

 허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산켄전기주식회사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를 이유로 오는 20일 한국산연을 폐업한다는 결정에 우려를 표시하면서,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진정한 친구이자 올바른 리더로 전향적 자세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집단 정리해고를 수반하는 사업장 폐업처럼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영진의 최종 의사결정 이전에 노동자 대표에게 통보하도록 권고하는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을 강조하며, 산켄전기가 한국산연의 폐업 결정을 철회하고 한국 노동자 보호와 한일의 경제협력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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