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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소환된 ‘씨름의 전설’…‘씨름의 성지, 창원’ 알린다매주 월·목 1편씩 연재

창원시는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씨름의 전설들을 웹툰으로 소환시킨다고 밝혔다.

시는 웹툰 ‘씨름의 전설’을 웹툰 전문 플랫폼인 카카오 페이지와 창원시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월, 목 1편씩 연재한다.

총 7편으로 구성된 웹툰은 주인공 남자 중학생이 동영상을 보고 씨름에 매료돼 씨름 명문중학교로 전학 오게 되고, 마산 씨름 레전드들의 기술을 익혀가며 차세대 씨름의 전설이 돼 간다는 내용이다.

창원시의 웹툰 제작은 ‘이 좋은 걸 할배들만 보고 있었다니…’ 할 만큼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코로나19 직전까지 몇 십 년 만에 돌아온 씨름에 대한 관심을 다시 고조시키고, 중·장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전국 최초로 씨름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새해부터 차세대 씨름 레전드 모제욱 감독을 창원시청 씨름부 감독으로 선임해 명가 재건에 나서며 ‘씨름의 전설’ 웹툰을 필두로 오는 6월 제18회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씨름 대축전을 개최하는 등 씨름 본고장으로서 위상을 제고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씨름은 균형감각과 근력, 기술, 심리 등 이른바 ‘완전 스포츠’로 여겨져 유치원 활동 수업에서부터 읍·면·동 체육대회, 방송사 아이돌 체육대회 프로그램의 단골 종목으로 여전히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스포츠이며 문화”라며 “이런 씨름의 본고장이 마산이었고,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계획을 통해 그 화려한 부흥을 다가올 창원특례시에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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