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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AI 발생 방지 힘 쏟는다

밀양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AI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1종 법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1월26일 전북 정읍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51개 농장에서 발생됐으며, 최근 경남 진주, 거창 육용오리농가에서도 발생되는 등 전국 확산 추세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도 AI 발생 경험이 있는 밀양시는 다시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상남면 예림 소재 밀양 가축시장에서 거점 소독시설을 두고 가금 관련 모든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금 사육이 많은 무안면과 밀양 IC 입구에는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 관련 차량의 유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야생조류에 의한 전파 방지를 위해 축협 공동방제단·시 보유차량으로 저수지·가금농가 주변 소하천 등도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농가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예찰·방역 지도를 하고, 가금 입·출하 시 AI 검사를 강화하는 등 AI 발생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 주남저수지 인근 야생조류 폐사체서도 연이어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밀양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AI 발생 방지를 위해 주남저수지 방역대(10km) 내 100수 이하 소규모 사육 가금(47호·636수)에 대해 예방적 수매·도태를 진행한다.

천성우 축산기술과장은 “고병원성 AI는 발생되기 전 사전 차단이 매우 중요해 시의 역할뿐만 아니라 농가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이 필요하다”며 “농가 스스로가 차단 방역할 것”을 당부했다.

최미숙 기자  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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