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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곤충산업 미생물 활용 톱밥 발효사료 개발 협약’ 체결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 식물에 필요한 각종 유기양분을 공급해 성장을 촉진시키고, 가축의 장내 정착해 사료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주는 미생물을 활용한 톱밥 발효사료 개발에 나선다.

경남서 처음으로 설립된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톱밥 분야의 대표적 기업인 티에너지㈜와 ‘곤충산업 미생물 활용 톱밥 발효사료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재단은 생산성 향상은 물론 토양 개선과 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탁월한 미생물과 함께 발효기술을 티에너지㈜에 제공한다.

티에너지㈜는 연구재단에서 제공한 미생물과 발효기술을 활용해 톱밥 발효사료를 생산한 뒤 곤충 사육농가에 공급, 곤충산업 선진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연구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한 ‘미생물 활용 톱밥 발효사료’를 표준·규격화를 시키는 등 산업화를 위한 행정적인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천시의 이름으로 특허등록을 할 수 있는 미생물을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천시를 명품 발효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게 연구재단의 방침이다.

연구재단은 톱밥을 활용한 식용 곤충 발효사료가 식용 곤충 산업의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건강과 환경까지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농업·식품·환경 개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출자·출연한 재단으로서 미생물 발효 연구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연구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에 나선 톱밥 발효사료가 사천시 지역 특화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미생물 정책방향에 맞춘 지속 가능한 생태 순환농업을 실천해 전국 최고의 발효산업 도시 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효정 기자  khj@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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