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창원시 대기 질 미세먼지 확 줄었다2015년 대비 약 38.5% 감소, 전국 평균·주요 도시보다 3~4㎍/㎥ 낮은 수준
창원형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도내 최초 대기 측정 TF 팀 활동 성과 영향

창원시는 지난해 창원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난 2015년 관측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결과에 따르면 창원시 연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6㎍/㎥으로 지난 2019년도 19㎍/㎥보다 3㎍/㎥(15.8%) 줄어들었고, 이는 전국 평균·7대 주요 도시보다도 평균 3~4㎍/㎥ 낮은 수준이다.

창원시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지난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 26㎍/㎥과 비교해 10㎍/㎥(38.5%) 감소했다.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된 이유로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활동 둔화와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 유입 감소, 강수량 증가 등 기상조건도 영향이 있겠으나 최근 2~3년간 급격한 감소는 지난 2018년 미세먼지 저감 6+4 시책에 이어 지난해 창원형 미세먼지 종합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 성과로 판단하고 있다.

창원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청정 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까지 국가환경기준인 초미세먼지(PM-2.5) 농도 15㎍/㎥ 달성을 목표로 ‘창원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해 산업, 수송, 생활 등 전 분야에 걸쳐 26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감안해 대기배출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내 최초로 대기 측정 TF 팀을 신설해 현장 측정 검사를 강화하고, 드론 등 스마트 환경오염 감시장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민간환경 감시원을 활용한 취약 지역 상시 감시 체계도 구축 운영 중이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올해는 ‘2030 스마트 기후환경도시 창원’ 원년으로 지속적인 대기 질 개선은 물론 수영하는 마산만 만들기를 위한 하천 수질개선, 생물종 다양성 복원 사업 등 환경 전 분야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우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