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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마산회원구 청사 새로 짓는다특례시 위상 걸맞는 행정서비스 시민들께 제공

창원시가 상대적으로 좁고 열악한 의창구・마산회원구 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0년 통합 창원시 출범당시 5개 구(區)가 신설됐으나, 마산합포구청과 진해구청을 제외한 의창구청, 성산구청, 마산회원구청은 청사를 신축하지 못한 채 당시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우선 개청했다. 그간 좁고 노후된 사무공간 속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애로가 있어왔다.

먼저 시는 성산구청 별관 증축공사를 시행했다. 지난해 60억 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2526㎡ 규모로 기존 청사와 연결 증축해 현재 6개 부서가 입주했다.

또한 의창구청은 청사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지난해 4월 공사 착공해 현재 지하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신축청사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2876㎡로 스마트오피스 개념을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건립될 예정이며, 내년 10월까지 준공과 개청을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마산회원구 청사의 경우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원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시는 올해 청사신축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완료한 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 착공해 2026년 6월까지 건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정국 시 자치행정국장은 “그간 구청 이용 불편 민원이 많았는데, 기존 열악한 구청을 신축해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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