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경남도내 교육장 ‘기후위기시대 학교환경교육 실천’ 선언환경체험교육 강화·에너지 자립형 학교 등 K-환경교육 다짐문 발표

경남도교육청 소속 18개 시‧군교육청 교육장들은 23일 하동교육청서 ‘기후위기시대 학교환경교육 실천선언’을 발표하고, 생태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 변화를 주도해 ‘K-환경교육’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선언했다.

교육장들은 이 자리서 학교 현장에서 구현해 나갈 세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했다.

이들은 실천선언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선도해 생물 다양성 교육을 활성화하고, 애플 다이어트 등 일회용품 퇴출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 주변 습지와 숲을 생태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에너지 자립형 학교 등을 통해 생태적인 미래학교 모델을 만들어가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소통과 참여,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시‧군교육장들이 경남교육청의 생태환경교육 정책을 앞장서서 실천함으로써 올해 경남교육 비전인 ‘경남교육 대전환의 해’를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기후위기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해 결국은 교육 위기를 초래한다고 보고, 환경교육과 정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관련해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을 제안해 만장일치로 선언식을 가진 바 있으며 ‘학교환경교육 정책연구단’ 단장을 맡아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펴내기도 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은 내달부터 별도의 전담 부서인 ‘기후환경교육추진단’을 설치하기로 했다.

교육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우석 창원교육장은 “경남이 우리나라 환경교육을 선도해온 만큼 경남교육청의 환경교육이 앞으로 한국 환경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우리 교육장들이 기후위기시대 학교환경교육에 사명감을 가지고 실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