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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음식료품 수준까지 수돗물 업그레이드37억 들인 전체 정수장 위생 개선 사업 5월 마무리

김해시는 음식료품 수준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찬새미) 공급을 위해 삼계·명동 전체 정수장에 국·시비를 포함해 총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규모 위생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인천 유충 발생 사건 이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시는 지난해 말까지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침전지, 모래여과지, 활성탄여과지 등 정수시설에 대한 위생 개선 사업과 노후 오존처리시설 교체사업 등을 추가로 진행해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정수시설 내 날벌레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이중 방충망 설치와 주출입구 에어커튼, 포충등, 이물질 제거용 진공흡입기를 포함한 위생 전실을 설치하는 개선 사업을 통해 강화된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22000)을 적용해 정수 처리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주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음식료품과 같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기정 기자  mgj@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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