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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코사 코리아 업무협약 체결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경남도교육청은 사단법인 코사 코리아의 부산경남지회(회장 구수경)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청의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학생 대상 성범죄 경력자를 사)코사 코리아 부산경남지회와 연계해 학생들이 성범죄자의 재범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회복적 생활교육의 철학적 배경인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성범죄에 대한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체인 코사(CoSA)는 ‘후원과 책임의 공동체(Circles of Support and Accountability)’의 약칭이다.

코사(CoSA)는 출소한 성범죄 경력자도 건강한 시민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994년 캐나다에서 설립됐으며, 코사 코리아는 2014년 설립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적·물적 자원활용 및 정보 공유 △성범죄 경력자 점검업무와 후원과 책임의 서클활동 연계 △회복적 서클 관련 연수,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 개발 검토 △공통 관심사와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회복적 서클은 회복적 정의 실천 방법의 하나로 회복적 생활교육에서 가장 많이 가르치고 활용하고 있는 코사 코리아의 활동 방법이다.

박세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코사(CoSA)에 연계해 재범을 방지하는 내용으로, 학교 밖 성범죄자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혜림 기자  qaws59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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