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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맥 잇는 함양유교대학 수료식 가져수료생 등 60여 명 참석…개강 이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강의 진행

선비의 고장 함양군의 가치를 드높이는 함양유교대학이 유림회관 3층서 제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해중 문화관광과장, 김태균 함양유교대학장(함양향교 전교), 문영일 함양유도회장·제2기 유교대학 수료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이어 김태균 유교대학장의 인사말, 축사,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은 지난 2년간의 학기 동안 배움의 열정을 통해 유학에 매진해 온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수료증을 받는 함양유교대학 제2기 수료생 46명은 지난 4학기 동안 유교 경전인 사서(대학·논어·맹자·중용)를 배우고 익혔다.

김태균 함양유교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학기 동안 유교대학 학생들의 대단한 학구열과 적극적인 강의 참여·열띤 토론 등으로 선비 고장 함양의 높은 유학 수준을 향상시켰다”며 “경상대학교 교수님들의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유학의 정수를 깨닫고 유교 경전의 중요한 문장을 외울 정도로 해박한 지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군수 표창으로 이창규·강명식·이상봉 수료생이 공로상, 군의회의장 표창으로 임건웅·배임숙·정오순·김성옥 수료생이 모범상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처음 개강한 함양유교대학은 2년 과정으로 2019년 6월 제1기 수료생 50명을 배출한데 이어 제2기 수료생 46명을 배출했다.

이달부터는 제3기 유교대학을 내년 10월까지 운영하며, 유학에 관심이 많은 함양군민 50여 명이 논어, 대학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한태수 기자  ht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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