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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가맞춤형 브랜드 개발 성과공유회 열려나만의 스토리를 담은 포장재 디자인으로 브랜드 가치 높여

 남해군은 농업기술센터서 ‘농가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컨설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 교육은 모두 1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시우디자인학교 노시우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지역 내 업체가 유통하는 포장재의 디자인이 원물의 가치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국내 대표적인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깊은 컨설팅 교육이 이뤄졌다.

 직거래 장터 등에 출시되었을 때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포장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컨설팅 교육서는 제품 고유의 스토리를 어떻게 포장재에 담을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컨셉에 맞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명함과 포장 디자인 등을 개발해 특허청 상표출원까지 완료했다.

 30여 개의 성과품이 나왔으며 이에 대한 평가회가 이뤄졌다.

 교육 대상자는 지역 내 생산업체를 비롯해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남해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입점했거나, 입점예정인 업체들이었다.

 참여 업체들은 포장재 개발과 상표 출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업체 이미지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해울림 영농조합법인 채판석 대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업체의 얼굴부터 모든 부분에 대해 개선하게 됐으며 대도시 백화점에 진열해놓아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을 개발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그간 제품의 가치에 비해 디자인으로 인해 제품의 가치가 나타나지 못하는 아쉬운 점이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판매활동이 늘어나 제품의 디자인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게 됐기에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품목들은 5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도 컨설팅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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