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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중학교 기숙형 거점학교로 새 학기 개교신입생 등 전교생 참여 생중계 입학식 ‘눈길’
입학 전 학생·학부모 학교 탐방 행사도 가져

생초면서 산청읍으로 옮겨 기숙형 거점학교로 새 단장을 마친 산청중학교가 새 학기를 시작했다.

산청군과 산청중학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개교한 산청중학교는 산청·생초·경호·차황중 4개 학교가 통·폐합된 학교다.

기숙형 거점 학교로 설립됐으며 총사업비 335억 원을 들여 옛 생초중·고교 자리에서 지금의 산청읍(웅석봉로 86번 길 9-8)으로 이전했다.

학교는 지상 3층 규모의 본관 교사동 1동, 강당과 급식소 건물 1동, 지상 4층 규모의 기숙사 2동으로 지어졌다.

천연잔디 운동장 등 최신식 건물과 시설을 갖췄다.

산청중학교는 1927년 산청읍 옥산리서 처음 개교, 이후 통·폐합이 진행되면서 지난 2018년 3월 생초중에 먼저 개교 후 올해 신설 부지에 새로 개교했다.

산청중은 신입생 등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개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따로 또 같이’를 테마로 1학년은 강당에서 2·3학년은 각 교실에서 행사에 참여했다.

산청중은 입학식에 앞서 새로 지어진 학교 시설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학생들의 원활한 새 학기 적응을 돕고자 신축 학교 탐방 행사도 진행했다.

탐방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일에 걸쳐 학교 건물과 시설물 안을 도보로 이동하며 간단히 구경하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도보 이동형)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한규 교장은 “아름다운 캠퍼스와 첨단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산청중학교 학생들이 산청은 물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서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사업의 하나로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의 교복 구입비(1인당 30만 원) 지원 사업과 초·중·고 서민자녀 대상 교육지원 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태준 기자  ktj@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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