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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4억 규모’ 소상공인 융자 지원이달 5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전 예약 후 방문 신청
변광용 거제시장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도움 되길”

거제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올해 20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시에 사업 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이중 사업자등록 후 6개월 내 소상공인에게는 창업·경영안정자금 2종류를 지원하고, 휴·폐업 중인 업체,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금융권 대출이자 중 연 2.5%의 이자차액을 1년간 보전하고 보증수수료 1%를 1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5일부터 자금 소진 시 까지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체는 사전에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신분증·준비서류를 가지고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 한도 결정한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한다.

신청자는 60일 내(전자보증서는 30일 내) 농협·경남·기업·부산·국민·신한·우리은행 8개 은행에서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의 긴급한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고충을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융자지원에 대한 문의는 생활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소상공인의 피해와 금융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일반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저신용 저소득 취약계층의 소상공인까지 융자지원을 확대해 2745업체·575억 원 규모를 지원한 바 있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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