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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19 위기가구 한시생계지원금 50만 원 지급내달 10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고성군은 정부 1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코로나19로 소득이 줄었지만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생계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월부터 내달까지의 소득이 지난 2019년 또는 지난해보다 감소한 가구로 가구원의 소득의 합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7218원), 재산이 3억 원 이하여야 하며, 금융 재산과 부채는 별도 적용하지 않는다.

단, 기초 생활 보장 생계급여·긴급 복지 생계지원 가구와 올해 긴급 고용안정자금, 버팀목 플러스 자금 등 정부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지난달 1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구원수에 상관없이 1가구당 50만 원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오는 6월 말에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방문 신청 2가지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10일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 복지로 또는 모바일로 휴대폰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세대주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된다.

방문 신청은 내달 17일부터 오는 6월4일 오후 6시까지(주말 신청 불가) 세대주, 동일세대 내 가구원,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소득 감소 증빙서류를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소득 감소 증빙서류는 지난 2019년, 지난해 대비 내달까지 현재 소득 감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원천징수영수증, 소득 금액증명원, 휴·폐업 사실 증명서, 급여 지급명세서, 급여 지급 통장 내역서 등)다.

소득 감소를 증빙하기 어려운 신청자는 소득 감소 신고서 등을 제출하면 고성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한시생계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군, 읍·면에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며 “방문 신청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명수 기자  sm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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