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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경로당 에어컨 청소·사전 점검

고성군 삼산면은 7일까지 코로나19 예방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경로당 12개소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와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하절기 폭염이 지속되는 등의 이상 기후로 경로당 냉방기 사용 횟수와 시간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여름 사용한 이후 사실상 방치돼 있는 경로당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각종 세균과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예상돼 청소와 소독·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지역 내 전문 업체 의뢰해 에어컨 분리 세척·소독, 냉매 점검 등을 실시하며, 비용은 경로당별 하절기 냉방비(5만 원)와 경로당 운영비로 지출한다.

병산마을 정모(남·79세) 어르신은 “평소 청소 시기를 놓쳐 그냥 쓰는 것인 줄 알고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청소하는 걸 보니 내년에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깨끗하게 청소해 줘서 이번 여름은 더 시원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열 삼산면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고 경로당 이용에도 불편이 많았다”며 “다가오는 하절기 무더위 쉼터 운영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손명수 기자  sm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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