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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멘토 엄마와 함께하는 맛깔나는 여름김장

고성군은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센터 교류·소통공간서 결혼이민여성 10명과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 엄마와 함께하는 맛깔나는 여름김장’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멘토 엄마와 함께하는 맛깔나는 여름김장’ 프로그램은 겨울 김장 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춰 멘토인 여성 단체 회원들이 멘티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만드는 비법을 전수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에 시원하고 아삭하게 먹을 수 있는 오이소박이와 배추김치 만들기 재료 손질·김치 담그기로 진행됐으며, 여름 보양식으로 장어국을 끓여 김치와 함께 다문화가정 중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과 한 부모·조손가정에게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김치는 겨울에만 담는 줄 알았는데 여름에도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담은 김치들을 다른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나눔 할 수 있어 좋고, 나도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돼서 기뻤다”고 말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멘토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면서 더 쉽고 재미있게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결혼이민여성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하며 한국의 문화도 배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사각지대 소외된 가족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손명수 기자  sm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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