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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내일포럼 “댓글 유죄판결 대통령의 입장은?”입장 들을 때까지 창원 전역서 1인 시위 이어갈 것

창원내일포럼이 언론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댓글 조작 유죄판결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

포럼은 성명에서 “김경수 前지사의 대법원 유죄판결은 지난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킹그랩이라는 댓글 조작 프로그램으로 여론을 조작해 민의를 왜곡해서 선거에 유리하게 이용했다는 사실을 사법부가 명백히 밝힌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기에 대해 당사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어떠한 언급도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국민들은 대통령의 입장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있으며, 당연히 여기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차주목 창원내일포럼 대표는 김경수 前지사의 댓글 조작 대법원 판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한 달 이상 지속했었다”며 “김 前지사가 유죄판결로 수감된 이후에도 민주당과 그 지지 세력은 사과는커녕 대법관에게 상욕을 하고, 범죄행위에 대해 변명으로만 일관하고 있는데 대해 개탄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사법부가 청와대 눈치를 보며 사법정의보다는 정파적 이익에 따라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재판을 끌어왔던 사실도 국민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한데 특검이 제출한 확실한 디지털 자료 등 증거가 차고 넘치고, 김 前지사가 주도적으로 드루킹에게 먼저 보낸 지시 문자와 전화만도 32회에 달하는 명백한 공모행위에 대한 판결을 부정하는 행태는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라고 말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반 국민으로서는 엄두도 못 낼 대형 로펌을 고용하고 10명이 넘는 최고의 변호사를 고용해 3년 동안 재판 방어해 임해 왔고, 공범 드루킹은 이미 3년의 실형을 살고 출소했음에도 여전히 대법원 판결에 대해 평등한 재판을 받지 못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집권세력은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끝으로 포럼은 “문재인 대통령은 댓글 조작에 대해 어떠한 입장인지 국민들에게 말해줄 것을 촉구하며, 대통령선거 당시 김 前지사는 수행팀장, 대변인 역할 등 후보와 일거수일투족을 같이 했는데 여기에 궁금점을 갖고 합리적인 의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지 않는가”라며 “차주목 대표는 문 대통령의 댓글 조작 유죄판결에 대한 입장을 들을 때까지 창원 전역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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