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생활 전시·미술
경남도립미술관 여름방학 맞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감이의 선물:산을 나는 바다’ 13일 온라인으로 공개 예정
‘황혜홀혜’展 출품 민화 ‘관동팔경’ 여행하는 감이와 친구들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13일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산을 나는 바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감이의 선물’은 경남도립미술관(이하 gam)에서 사는 캐릭터 감이와 함께 미술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근·현대미술기획전 ‘황혜홀혜’를 연계해 실제 전시에 출품된 민화 ‘관동팔경’의 작품 속 세상을 여행하는 주제로 구성된다.

감이와 친구들은 민화의 다양한 특징이 담긴 작품 속 자연 안에서 인물 혹은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산과 물을 거닐며 꿈과 현실의 세상을 넘나든다.

어린이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영상을 중심으로 민화에 등장하는 소재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조형적 특징과 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전시를 관람하는 감이와 친구들이 작품 속 세상을 여행한다’는 콘텐츠 구성을 통해 실제와 이상을 넘나드는 민화의 주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영상과 함께 제공될 비대면 형식의 활동지는 민화의 다양한 조형 언어를 공감각적으로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단순한 작품 감상 경험을 넘어 시·지각을 통한 비판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3일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 유튜브 채널·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김종원 관장은 “다양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유의미한 작품 감상과 예술적 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상황 속에서 작은 위안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미술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혜홀혜’, ‘여산 양달석’ 전시는 오는 10월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운영 중이다.

한진이 기자  hjl_0313@naver.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진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