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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 개막

(사)거창연극제 육성진흥회가 주최하고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참가 대학 공연장에서 젊은 창조 의식과 불굴의 도전의식으로 패기 있게 개최된다.

자유로운 창조, 아름다운 표현, 끊임없는 도전의 컨셉으로 개최되는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36개의 대학에서 참가신청을 해 9개의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는 연극과 대학생들의 경연축제로 국내서는 유일하다.

인생의 황금기인 대학생들의 연극은 상업주의에 만연한 기성극의 매너리즘에 도전하고 새로운 미래 연극의 양식을 제시하는 젊은 연극의 표상으로 무궁무진한 독창성을 휘몰아치고 발산하는 투혼의 무대다.

연극의 도시 거창에서 제31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으로 제1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의 존재감이 증폭돼 그 가치가 새롭게 인식되는 계기가 돼 대학연극제의 격을 높이고 미래 연극을 밝게 하고 있다.

참여 작품은 생태적으로 창작·번역극, 양식적으로 정통·실험극, 사조적으로 사실·상징·표현주의극, 성격적으로 가정·사회·인간 심리극, 표현 매체적으로 신체·정극, 뮤지컬 등으로 다양하며 질적인 수준에도 기성극 못지않게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주관처인 이종일 회장은 “대학극의 위상이 높아져 몇 년 안에 외국 대학을 초청해 거창세계대학연극제로 확장하는 개연성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며 “거창국제연극제 이어 거창의 명품 연극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상은 단체·금·은·동·대상과 개인상에 희곡·연출·연기·무대예술·연기대상이 있으며 단체 대상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거창전국대학연극제서 수상한 자는 기성 극단의 오디션이나 연극 관련 사업체서 우선 선발의 혜택을 받는다.

강종금 기자  kjk92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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