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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문화·체육 시설 인프라 구축…글로벌 품격 도시로 발돋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상상도서관 내년 4월 완공
문화재 가치 높이는 국가 지정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 추진
경남도 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추진…문화도시 기틀 마련
금성·금남·옥종면 다목적 체육관 건립…체육시설 편의 도와
하동 스포츠파크 조성…스포츠 기반 확충으로 군민 삶의 질 높여

 

윤상기 하동군수

하동군은 문화와 체육이 공존하는 지속적인 문화·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왔는데 생활 SOC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으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한공간에 새로 짓는다.

하동읍 내 건립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식정보센터와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중추적 구실을 하도록 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문화재 보존과 발굴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하동읍성터 자문

사적 제453호 하동읍성 정비복원 발굴을 하고, 국보 47호 쌍계사 진감선탑비 등 6개의 국가지정문화재와 화사별서 등 6개의 도 지정 문화재 정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역사·관광·교육 자원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체육시설 기반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동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은 20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8종의 체육시설을 설치하므로 최상의 체육 복지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중에 있으며, 읍·면에 신규 다목적 체육관 신설 5개소와 양보생활체육공원 야구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주민들 활용에 인기가 높은 국민체육센터(수영·헬스장)와 추가로 진행 중인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체육·문화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사업 추진이 변화된 100년 미래 알프스 하동으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해 하동군의 문화 체육시설 확충 구상을 취재 정리한다. <편집자 주>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한다

지난 2019년 9월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됐으며, 같은 해 12월 김부곤 SNK 회장이 상상도서관 설계도를 기탁했다.

이어 (사)하동상상도서관 건립회를 설립하고 지난해 6월 경관심의·지하안전영향평가를 완료했으며, 같은 해 8월 설계도서 변경을 거쳐 11월 지질조사를 완료했다.

지방재정투자심사 재심의·지방건설 기술심의 신청, 조달청 공사원가 사전 검토 신청 완료를 거쳐 160억 원을 들여 착공해 내년 4월 완공 계획으로 이 공사가 완료되면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하게 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화발전은 물론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으로 지역민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 지정문화재 보수 정비 사업 편다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443-10 하동송림(천연기념물 445호) 소나무 재선충 예방을 위해 1110그루에 나무주사를 하고 병해충 방제와 마른 가지자르기, 지지대 설치를 한다.

나아가 소나무 전체 모니터링과 유지 보수를 하며, 악양면 축지리 운암송(천연기념물 491호)에 대해 보수 치료와 함께 모니터링·유지 보수 사업을 편다.

이어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 내 진감선사 대공탑비(국비 47회)에 대해 보존처리·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쌍계사 대웅전(보물 500호) 관람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화장실을 건립한다.

또한 쌍계사 내 동종(보물 1701호)에 대해 정밀진단을 실시해 기록화(중요 동산문화재 학술조사 포함) 작업을 추진해 올해 말까지 이들 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 말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경남도 지정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추진

하동군은 도·군비 6억9000만 원을 들여 옥종면 대곡리 조지서 묘비(문화재자료 458호) 보존처리를 비롯해 하동 화사별서(유형문화재 657호) 화장실 건립, 쌍계사 일주문 (문화재자료 46호) 정밀 실측과 기록화 작업, 쌍계사 적묵당(문화재 자료 46호), 법성선원 묘법화경(문화재자료 599호) 등 불경 책 보존처리, 청계사 권수정 해결사문(유형문화재 553호)의 대장정 단청(금모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안에 도비 확보를 끝내고 내년 상반기 중에 설계 작성과 착공을 해 내년 말 안에 마무리한다.

군민체육센터 수영장

■금성·금남·옥종면 등 3개면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

금성면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을 진행해 궁항리 금성생활체육공원 일원 20억 원을 들여 국제 규격 배드민턴 6면과 배구 코트 1면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내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끝나면 최상의 체육 복지 제공·스포츠 산업을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면민 체육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옥종면 병천리에 20억 원을 들여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며, 이곳에 실내 테니스장(하드코트) 3면과 부대 사무실 설치 사업을 한다.

또한 양보 체육공원에 24억 원을 들여 야구장을 조성해 실내 야구 연습장 1동을 건립하고 기존 시설에 인조잔디 구장과 배수시설 개선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하동 스포츠파크 배치도

■하동 스포츠파크 조성

적량면 고전리 산 174번지 일원에 205억 원을 투입해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테니스장 7면과 씨름장 1동, 그라운드골프·농구장 1면, 게이트볼·족구장 2면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축구장 2면이 새로 건립돼 주차장 434면과 풋살장 1면, 휴게공간 2곳의 공사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사업 인가를 받아 올해 말까지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차분 준공이 돼 내년 3월 4차분 착공해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2023년 말까지 완공되면 기존 체육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체육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최상의 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나아가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전지훈련팀 유치는 물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특화 스포츠 관광 산업 육성

하동군은 관광지 일원에 10억 원을 들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데 내년 코리아마스터스 리그 4라운드를 비롯해 하동 드론 판타스틱 페스타도 열 계획으로 온라인 드론 경기를 개최하고 드론 사진과 영상 공모전도 열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젊은 세대가 매력을 느끼는 드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을 이끌고 역동적인 하동의 이미지 구축으로 지속적인 관광 수요 창출이 기대된다.

■화개·적량면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

화개면 탑리 행정복합타운지 내 22억 원을 들여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며, 내년 4월까지 준공할 계획으로 이 사업은 최상의 체육 복지 제공은 물론 스포츠 산업을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적량면 고절리에도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되는데 기존 고절리 공설운동장 일원 실내 테니스장 3면을 내년 4월까지 완공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최상의 체육 복지 제공은 물론·스포츠 산업을 통한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기대돼 무엇보다 면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적량면 고절리 현 공설운동장 일원에 82억 원을 들여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며, 내년 4월 준공되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체육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최상의 체육 복지 제공은 물론 스포츠 산업을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 밖에 4억 원을 들여 적량면 고절리 군민체육센터 수영장 방수 공사를 추진하는데 내년 4월 완공되면 그동안 수영장 누수로 인한 불편이 없어지게 돼 수영 동호인 확대로 수영선수 발굴에 도움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동공설운동장 보조구장 개·보수 사업과 인조잔디 교체 사업을 추진해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축구장 이용 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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