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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남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 본선대회 열려부모나랏말 뽐내며 ‘다같이·다가치’ 실현 기여

경남도교육청 지난 4일 경남도교육청 공감홀과 강당서 제9회 경남 이중언어말하기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경남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의 지속적인 강점개발을 도모해 자존감을 높여줌으로써 다양한 꿈을 키우며 이중언어능력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남 교육 가족의 관심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기준을 준수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실시됐으며, 온라인 예선대회를 거친 초등부 15명, 중등부 10명으로 모두 25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네팔어, 몽골어, 미얀마어 등 모두 10개국의 모국어 실력자들이 출전해 실력을 뽐냈다. 

진로와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로 각각 발표하며, 즉문즉답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의 가치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대회로 진행돼 경남교육청이 지향하는 ‘다같이·다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 학생의 인솔로 함께 온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엄마나랏말로 자신의 꿈을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 아이의 연습을 아빠와 함께 옆에서 도우면서 가족이 하나가 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이 스스로도 내면을 더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대회 참관 소감을 밝혔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바른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제고해 다양한 언어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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