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포츠·연예 스포츠
K3 진출 노리는 진주시민축구단, 아쉬운 무승부여주FC와 원정서 무승부…8경기 무패 행진 이어가

진주시민축구단이 상위권 도약의 중요한 길목에서 선취골을 넣고도 후반 막판 뼈아픈 동점골을 헌납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으로 원정을 떠나 중하위권을 달리고 있는 여주FC를 맞아 2021 K4 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치러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2연승을 내달리며 7경기 무패 행진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던 진주시민축구단은 3연승을 향한 열의를 태우며 전반 시작과 동시에 거칠게 상대방을 몰아붙였다. 3위와 3점, 4위와 2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이날 경기 승패에 따라 공동 3위까지도 넘볼 수 있어 승리가 절실했다.    

다행히 이날 시흥시민축구단과 강원FC 경기가 내달 9일로 연기됐고 충주시민축구단이 포천시민축구단에 0-3으로 패하면서 무승부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은 3위 충주시민축구단과 승점 2점, 4위 시흥시민축구단과는 승점 1점 차로 간격을 좁혀 승격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를 가져오기 위해 전반 시작부터 상대진영을 압박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번번이 상대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전반을 득점없이 마무리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 진영을 누비며 공격을 펼친 끝에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한껏 올렸다. 이후에도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공세를 늦추지 않고 몰아붙였지만 좀처럼 골로 성공시키지 못하다 후반 막판 상대의 기습에 동점골을 헌납해 다 이긴 경기를 놓쳤다. 경기를 1대 1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최청일 감독은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선수들이 승리하겠다는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열심히 싸웠지만 선취골을 넣고도 지키지 못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며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서도 최근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정말 열심히 싸워주고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라운드까지 11승 6무 5패 승점 39점의 성적을 거두며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여세를 몰아 오는 11일 오후 5시 홈구장인 진주종합경기장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포천시민축구단을 불러 승리에 도전한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