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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형 IT교육 전수로 베트남 정보 선도교원 양성2021 교류협력국(베트남) 교원 대상 교육정보화 원격연수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24일까지 베트남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원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 온 교류협력국(베트남)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러닝 세계화’ 및 글로벌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경남형 IT교육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방법을 베트남 교원에게 전수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도 작년과 같이 베트남 교원 초청연수 대신 원격연수로 전환해 비실시간 연수(온라인 콘텐츠 활용) 15차시 및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 15차시로 총 30차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5명씩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한다. 

이론 위주의 사전연수로 운영되는 비실시간연수는 지난달 20일부터 3주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엔트리 소개 및 엔트리 블록 ▲인공지능 개념 이해하기 ▲인공지능블록 알아보기 ▲햄스터 로봇으로 코딩하기 등 총 15차시의 콘텐츠를 제공해 실시간연수 전에 수강해 연수의 질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쌍방향 화상연수로 진행되는 실시간연수(본연수)는 콘텐츠를 통해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엔트리, 햄스터봇 활용 등 실습 위주의 15차시로 운영된다. 
 
강사단은 김권수 안계초 교사를 비롯한 도내 초·중학교 교사 15명으로 구성된 ‘경남 이러닝 세계화 교사단(경남 LEAD)’이며 4명의 베트남어 통역사가 강사 및 보조강사와 일대일로 매칭 돼 연수를 진행해 연수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한다.

경남-베트남 간 2시간의 시차와 주말에 진행되는 불편함을 무릅쓰고 경남의 연수 강사들과 베트남의 연수생들은 정보화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매년 연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베트남 니안 지역 내 ‘빈(Vinh) 평생교육훈련센터’에 컴퓨터1실 구축의 기자재를 지원(신형 컴퓨터 31대, 컴퓨터 책걸상, 비디오프로젝터, 영사용 스크린, 화상카메라, 헤드셋)해 인적 인프라뿐만 아니라 물적 인프라를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감염병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상호 방문은 잠시 멈추었지만 그동안 쌓아 온 우정과 신뢰는 지금도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국제교류 협력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만드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뿌띠뚜아잉(Vu Thi Tu Anh) 베트남 교육훈련부 부국장은 “본 연수는 해마다 베트남 교원들이 많이 기대하는 연수로, 경남형 IT교육 전수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에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우호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이수한 베트남 교원 50명 중 30명을 추천받아 베트남 선도교원단을 구성해 내년에는 특별연수를 실시하고 경남 교사단과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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