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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함안 간 광역환승 할인제’ 시행

창원-함안 간 광역환승할인 시스템 개발 완료 후 점검 중
21일부터 환승할인 시스템 시범운영 후 내달 초 본격 시행
교통비 절감 등 대중교통 이용 지역주민 실질적 혜택 기대

 

경남도는 창원시와 함안군을 오가는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창원-함안 간 광역환승 할인제’ 도입을 위한 시스템 개발 등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내달 초 시행을 공식화했다.

경남도는 창원시, 함안군과 광역환승 할인제 도입에 따른 환승방법, 요금할인, 재원분담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사업비 총 5억7000여만 원을 투입해 4개월간에 걸쳐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현재 최종 점검 중이다.

오는 21일부터 시범운영하면서 10일 정도 환승할인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 내달 초 본격 시행 후 도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창원시, 함안군·시스템 개발사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행 초기 시스템 오류 해소와 문제점의 조기 분석, 보완을 통해 각종 민원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창원-함안 간 광역환승 할인제는 지난 2019년 창원-김해, 지난해 진주-사천에 이은 도내 지역 간 3번째 환승 할인제로 창원 시내버스와 함안 농·어촌버스 간 환승을 하면 버스 기본요금(1450원)의 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시범 운영 기간에도 환승에 따른 할인이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창원-함안 간 광역환승 할인제가 도입되면 인접 생활권역 간 편리한 통행으로 지역 간 교류가 활성화돼 양 지자체 간 경제‧환경적으로 얻는 유발효과뿐만 아니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내달 초 환승할인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이 기자  hjl_0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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