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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원시 청소년 모의유엔총회 가져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방안 마련…열띤 토론 펼쳐

창원시는 제1회 창원시 청소년 모의유엔총회(영문명 CHANGMUN)를 창원대학교 98호관 대강당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창원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창원시 청소년 모의유엔총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자 외교를 직접 체험하며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총회서는 지역 내 12개 중학교에서 추천 선발된 42명의 학생들이 대한민국 등 14개국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환경·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라는 의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됐다.

올해 대한민국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원대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한차례 연기돼 총 7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학생 주도형 행사로 사무국, 의장단, 멘토링 그룹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운영진이 행사 진행 전반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서 열린 CHANGMUN 대학생 학술대회서 ‘한국의 그린 뉴딜과 5대 주요 사업’에 대한 조별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총회 개최를 기념해 허성무 시장과 이호영 총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반기문 前UN사무총장은 영상 축전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원시 청소년들의 남다른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국제 사회 현안에 대해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창원대학교와 창원시가 앞으로도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전 과정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창원시장상을 수상한 반송여자중학교 폐루 대표단을 포함해 중학교 대표단 4팀·대학생 학술대회 우수 참가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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