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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마지막 세척작업 완료

사천시가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에서 각 가정 및 주변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세척한 후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사천시와 협력해 사천시 환경복지회관에서 사용한 아이스팩 6000여 개를 세척·소독한 후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에 전달한 것이다.

이번 아이스팩 세척작업으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의 올해 아이스팩 세척작업은 모두 마무리됐다.

아이스팩 세척작업은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으로 ‘2021년도 경남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 원의 도비지원으로 시행됐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봉투 10ℓ 1매를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사용한 아이스팩을 수거했다.

지난 7월에는 수거된 아이스팩 5000여 개를 세척한 후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상인회에 무상 제공해 시민과 지역상인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명살림운동 일환으로 전개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단순히 아이스팩 재사용 실천에만 그치지 않았다. 

상인회와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활용체험, 환경지킴이 임명 등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인 ‘아이스팩 상상연구소’ 프로그램으로 4차례 운영했다.

특히 자체행사를 통한 환경지킴이 선언식, 아이디어톤대회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련해 미세플라스틱과 수질오염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아이스팩을 처리(재사용)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에 설치한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공동주택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효정 기자  khj@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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