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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하 의원 ‘도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도시 도의원 늘고 농촌 도의원 줄어들어…도-농 격차 심화·농촌 주민 참정권 침해

지난 2018년 7월 헌법재판소서 광역의원 선거구 인구 편차를 당초 4대 1에서 3대 1로 변경해서 조정하라는 판결에 따라 내년 도의원 선거 시 도내 4개(함안·창녕·고성·거창) 선거구, 전국적으로는 17개 군 지역 도의원은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드는 반면 도시 지역 도의원은 대폭 증가할 예정이다.

장종하(사진) 도의원(더불어민주당·함안1)은 이러한 헌재의 판결은 농촌의 현실을 외면하고, 오로지 인구 수와 표의 등가성만을 고려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도-농간 균형 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상임위를 통과해 21일 본 회의서 처리될 예정으로 건의안은 국회와 중앙부처에 접수할 것이다.

장 의원의 취지에 도내 4개 군에서도 적극 동참해 군수 공동 기자회견, 군의회 결의안 채택, 선거구 유지 군민 서명운동 등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강원, 충북, 전북 등 전국적으로 기형적 선거구와 도-농간 격차 심화 농촌 주민의 주민 참정권 침해 등을 우려하는 지역 민심이 엄중하고 무겁다.

장종하 의원은 “6만2000명의 함안군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을 1명으로 줄이려는 것은 농촌을 무시하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헌재의 결정으로 일방통행식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에 반대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외되는 침체된 농촌 현실 등 감안해 대화와 토론를 통해 합리적으로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추봉엽 기자  cby@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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