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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4억 규모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상반기 24억 지원 이어 하반기 신청 접수
연이율 1% 저금리…농업법인 5억 이하까지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1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융자지원사업을 진행, 심의를 거쳐 59개 농가에 약 24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조건은 연 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할분등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시설·운영자금 모두 최고 5000만 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에 지원한다. 

대상사업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비 및 시설비다. 사업신청은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에는 군과 금융기관의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을 확정하고,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를 받게 된다. 

다만 신용불량자나 연체자,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또 이미 산청군농업발전기금이나 경남도농어촌기금을 상환중인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금융기관 대출 신청 시 본인 신용도에 따라 융자한도액이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업발전기금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융자지원 사업으로 경영개선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종자, 농약, 비료, 농기계 구입비, 유통·판매·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농업 시설설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산청군과 대출실행기관인 NH농협 산청군지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적절한 융자지원이 이뤄져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농의욕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태준 기자  ktj@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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