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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합천군은 9일 합천동부농협 적중지점 창고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량은 22만5710포(40kg 조곡)로 건조벼 21만3710포, 산물벼 1만2000포다.

매입품종은 새일미·해담쌀로 2개 품종이며 올해도 정부양곡 품질 제고를 위해 품종검정제를 실시해 매입품종 혼입을 방지할 예정이다. 

품종검정제는 벼 품종 검정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의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위반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매입대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포대(40kg 조곡) 당 중간정산금(3만 원)을 농가 매입 직후 우선 지급하며, 최종 정산금인 나머지 차액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으로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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