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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5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마쳐무관중 대회·SNS 이벤트·유튜브 실시간 중계…다양한 소통의 장 마련
10개국 요트 40척·300여 명…일상 회복으로 향하는 힘찬 희망의 레이스

통영서 개최된 ‘제15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21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금호통영마리나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제홍 통영시부시장, 손쾌한 통영시의회의장, 강근식·정동영 도의원, 노성진 경남요트협회장, 박기철 대한요트협회장, 내·외빈, 수상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3일간 펼쳐진 경기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1위에서 5위까지 총 15팀이 수상했다.

경기종목은 국제 크루저급 1그룹(ORCⅠ), 2그룹(ORCⅡ), 3그룹(J/24) 3개 종목, 3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산대첩 장소인 통영 한산 해역과 비진도 외해를 중심으로 화도 앞 해상의 거북선 코스, 한산도와 소지도를 왕복하는 학인진 코스, 비진도와 오곡도 해역의 이순신 코스로 치러졌다.

대회 종합우승은 대회 5연속 우승에 빛나는 ORCⅠ(크루저) 종목의 비키라팀이 차지했으며, ORCⅡ(크루저) 종목에는 서던브리즈Ⅲ팀이 1위, J/24(스포츠) 종목에는 벽란도팀이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백신 접종·PCR 검사 확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와 무관중 대회로 진행하는 대신 해상에서 진행되는 박진감 넘치는 요트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노성진 조직위원장(경남요트협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국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에서 해양스포츠 요트의 매력과 요트인들의 열정으로 희망을 보여준 감동의 축제였다”며 “함께해 준 요트인 모두가 통영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기억해 주길 바라며, 제16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서 만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상규 기자  lsg@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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