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강천수 씨에스건재 대표가 율곡면사무소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철수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성금을 지정 기탁해 준 강천수 씨에스건재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면에서는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배부할 계획이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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