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승포동에서는 2022년 새해부터 연이은 온정 나누기가 이어지고 있다. 

우람종합건설주식회사는 장승포동 주민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우람종합건설주식회사는 장승포항내 어선부두 및 배후부지 확충으로 어업·물류 기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장승포항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도내 토목건설업체다.

우람종합건설 주식회사(대표 이수영)는 “관광 유람선 지원시설 및 수산업 활동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장승포항 개발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간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함께한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김정숙 장승포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업자와 주민들이 같이 나아가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따뜻한 마음 나눔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기업의 사회공헌 교량역할을 잘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규 기자  lsg@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