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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올해 택시업계 활성화 시책 추진지역 어르신 발 아리랑택시 확대…콜 서비스 이용 택시 지원 등

밀양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아리랑택시를 103개 마을에 운영한다.

아리랑택시는 버스승강장에서 마을까지 거리가 멀거나 하루 버스 운행이 2회 이하인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 내 택시 100여 대를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는 읍·면 소재지까지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는 4만1000여 명이 아리랑택시를 이용했다.

밀양시는 인근 대도시와 비교해 면적은 넓지만 대중교통수단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지난 2015년 이후 밀양의 특성을 반영한 아리랑택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발이 돼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시는 매년 연료비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한 택시 승객 감소 등 침체돼 있는 지역 택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콜 서비스를 이용하는 택시에 대해 월 1만 원을 지원한다.

콜택시 이용 시 기존에는 전화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해 왔으나 최근 카카오택시 등 스마트폰 앱콜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급변하고 있는 콜 경쟁 시대에 택시 기사들이 비싼 월 이용료에 부담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콜 가입 택시 270대에 대해 비용(대당/1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콜 미가입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택시 기사들의 사기진작과 택시 승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통합콜 리본·관광택시 도입, 택시 승강장 환경 정비를 위한 노후 택시 승강장 교체, 온열의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는 그동안 택시업계와 간담회,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택시 기사들과 소통해 왔다.

지난해는 택시 기사들의 숙원사업인 '밀양역 택시쉼터'를 조성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 택시쉼터는 택시 기사들이 자주 찾는 안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최미숙 기자  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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